포텐자 후에 바르기도 좋았던 EGF 시카크림 재생크림 추천

 

 

저는 꾸준히 주기적으로 프락셀 등

흉터, 모공에 좋은 치료를 받는 편이에요.

근데 이번에 병원을 옮겼더니 원장님이

30대 이후에는 프락셀 같은 박피성 레이저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지금도 모세혈관이 많이

확장되고 피부가 얇아졌다 하더라구요ㅠㅠ

확실히 제가 홍조가 좀 생기긴 했어요..

 

이런 상태에서 계속 피부를 깎아내는 시술을

하다보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다고, 이제는

고주파 레이저를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상담과 고민을 거친 끝에 포텐자 레이저를

처음으로 해보기 시작했는데요.

 

프락셀은 피부 겉에 상처를 내는 방식이었고

포텐자는 니들이 피부 속에 고주파를 쏴주는

방식이라 상처나 다운타임도 훨씩 적고,

피부재생을 유도해서 얇아진 피부에도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아픈것도 훨씬 덜하고 받은 다음에

이거 뭐 한건가 효과 있는거 맞겠지? 싶을

정도로 붉은기나 상처도 거의 없었는데

그래도 2~3일 정도는 붉은기도 있고 어쨋든

치료를 받았으니 재생크림은 필수였어요.

 

시술 후 나눠주신 주의사항에도 보니까

재생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라고 햇는데

EGF가 함유된 크림을 발라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재생크림은

피부과 어쩌구 라고 하기는 하는데,

다 뭐 좋다고는 하지만 EGF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EGF를 함유한 게 바로 시카크림인

닥터505 센텔라 시카에프 크림이었는데요.

요건 가끔 올라오는 뾰루지나 아이크림처럼

쓰려고 구매한건데 어라? 하고 조금씩

발라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센텔라 시카에프 크림은 시카와 EGF를

하나로 합친 EGF 시카크림인데요.

여드름 진정을 위해 이전에 연고 제품을 꽤

오래 썼었는데 그게 리뉴얼 되었다고 해서

연고 쓰듯이 스팟케어로 쓰고 있었어요.

 

근데 이전에도 좋았지만, 유효 성분이었던

센텔라아시아티카는 물론 4중 복합 시카와

피부재생인자인 EGF를 합쳐서 그런지

확실히 진정도 빠르고 이후 상처나 흔적들에

사용해도 꽤 괜찮아서 쓰고 있었는데

재생크림으로 쓰기에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보통 다른 EGF 재생크림을 찾아봐도 거의

비슷한 성분 구성인것 같아서 말이에요.

근데 이건 용량이 좀 적어서 기존에 있던

재생크림을 한번 펴바르고, 포텐자를 받은

부위에만 시카크림을 덧발라주는 식으로

바르거나 크림과 섞어 발라서 관리했어요.

 

 

 

 

스팟케어도 가능한 제품이라서, 입구는 약간

얇게 되어있는데 그래서 양조절이 편해요.

용기도 말랑한 튜브라서 짜기 쉽게 되어있구요.

 

그리고 여기에 병풀 성분들과 EGF 뿐 아니라

주름개선, 미백 이중 기능성 성분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피부진정과 관리에 탁월했는데요.

유해성분이나 알러젠 성분을 빼고 만들어서

은은한 자연의향? 허브향 같은게 나면서

기분까지 편안하게 진정하는 시카크림이었어요.

 

 

 

 

제형은 이전에 연고와 비슷하면서도 촉촉함이

가득한 워터 밤타입이었는데, 그래서 스팟처럼

고민부위에만 발라주기에도 좋았고

다른 제품이랑 믹스해서 사용하기도 좋았어요.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까 저처럼 고민부위에만

발라주어도 되지만 다른 제품과 1:3 정도로

섞어서 전체적으로 발라주어도 좋다고 해요.

 

 

 

 

굉장히 부드럽고 발림성도 좋은데다가, 건조한

손등에 발랐음에도 챠르르한 느낌이 날 정도로

보습력도 좋은 편이어서 바르기 수월했어요.

저는 포텐자를 나비존 위주로 받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만 덧발라주거나 다른 재생크림이랑

믹스해서 전체적으로 바르고 있는데요.

확실히 EGF 시카크림이라서 그런지 포텐자

후에 그래도 어느정도 붉어지고 민감해진듯한

피부 진정관리에 잘 맞더라구요.

 

 

닥터505 사용후기 / 개인차 있음

 

 

첫날부터 세안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는

레이저 치료를 받은 첫날은 세안 없이 수시로

재생크림 등을 덧발라주다가 다음날 세안을

해주는 편인데 이건 받고 온 날이라서

나비존 쪽으로 붉은기가 남아있는게 보이죠.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2~3일이면 거의

없어지는데 만졌을때나 느껴지는건 아무래도

안쪽에 니들이 들어왔었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조심해야겠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에요.

 

받을때도 확실히 프락셀보다 훨씬 안아프고,

이후에 2~3일이면 겉보기엔 정말 티가

안나서 굉장히 만족했답니다. (물론 사람마다,

치료 방식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닥터505 사용후기 / 개인차 있음

 

 

첫날부터 EGF 시카크림 추천 템을 함께

발라준 덕인지, 저한테 포텐자가 잘 맞았는지,

원장님이 금손이신진 몰라도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아무도 제가 뭐 한지 모를 정도고

뭔가 피부결도 매끄러워진듯한 느낌이에요.

 

요거 EGF 시카크림 여태까지 조금씩만

고민부위에 발랐었는데 레이저 받을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다른 수분크림 같은거랑

섞어 쓰면 더 좋을거 같은 느낌이에요.

 

평소에도 재생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면

피부장벽 회복이나 피부관리에 좋다고 하는데

매일 바르기엔 전 약간 뾰루지 날까봐,

기름질까봐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섞어서

발라주니까 전혀 부담도 없더라구요.

 

 

 

 

저처럼 넓은 부위가 아니라 점 뺀 후라던가

EGF 재생크림이 소량만 필요한 분들에게도

좋을거 같은 닥터505 센텔라 시카에프크림이에요.

 

지금 런칭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할인이나

이벤트도 하고 있는것 같으니까 요런 크림이

필요하셨던 분들, 혹은 피부과 재생크림 비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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