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향기좋은 바디워시 보습 바디로션 추천 :)

안녕하세요! 추석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거의 일주일을 푹 쉬어서

너~무 좋긴 했는데, 이게 정말 추석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꽤나 더웠죠.

 

이번이 조금 이른 추석이긴 해도 이제

9월도 중순이 넘어가는데 낮에 이렇게나

덥다니.. 정말 지구가 걱정 됩니다 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확실히 선선해진 느낌도 나고 한번씩 갑자기

확 쌀쌀하게 느껴지는 환절기이기도 한데요.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슬슬 건조함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관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특히 저는 약간 아토피도 앓고 있는 건조한

피부인데다 알레르기도 살짝 있는 민감성이라

가을 겨울이 시작될때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고생 꽤나 할 수 있어서 더 민감한데요.

 

가습기를 사용하고, 젖은 수건을 널어두는 등

이것저것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에 힘쓰고

있는만큼 사용하는 제품도 신경을 쓰고 있어요.

 

특히 얼굴보다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몸도

아무거나 사용하지 않고 보습 관리에 힘쓰고

있는데, 오늘은 제가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는

향기좋은 바디워시와 보습 바디로션 두가지

세트로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먼저 닥터505 아토클 바디워시 인데요.

악건성에 예민한 피부를 가진 덕분에

향기로운 제품은 꿈도 못 꿔본지 n년..

 

드디어 순하고 촉촉하게 피부를 지켜주면서도

향기좋은 바디워시 제품을 찾게 되어서

작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아토클 바디워시는 아이들이나 임산부도

사용이 가능한 EWG 그린등급 제품인데요.

거기에 알러젠프리 프레이그런스를 사용해

은은한 화이트머스크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애 향기좋은 바디워시가 될 수 밖에요.

 

 

닥터505 아토클 바디워시 제형

 

 

보기에도 맑고 깨끗해 보이는 제형인데,

거품도 굉장히 잘 나는 편이라 좋아요.

처음엔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줄 알고

세정력이 약하거나 하면 어쩌지? 고민 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거품도 잘나고 잘 씻기더라구요.

 

올인원 바디워시기도 해서 아이들이나 남성분들은

요거 하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씻을 수도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염색도 하고 머리도 길다보니

샴푸는 따로 천연 샴푸를 사용하고 있는데,

샴푸도 머스크향이 좀 나는 것을 사용하니까

씻을때도 씻고난 후에도 향기로워 좋더라구요.

 

 

닥터505 아토클 바디워시 제형

 

 

보글보글 부드러운 거품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샤워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향기좋은 바디워시인데요.

 

보습 특허성분인 BSASM과 스쿠알란, 하이롤라이즈드

완두콩단백질 등 다양한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확실히 샤워 후 당김이 적고 부드러워요.

 

특히 민감성 피부의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엔피까지 들어있기 때문에 꾸준히

쓸수록 피부가 전보다 더 건강해지는 느낌?

사실 그전에는 샤워 후 보습이 중요하지 샤워할때

쓰는 바디워시까지 신경써야하는줄 몰랐거든요.

그런데 아토클을 사용하면서 왜 다른지 알겠더라구요.

 

 

닥터505 아토클 바디워시 사용 (개인차 있음)

 

 

거품도 잘 나고, 공식몰에서 구매하는 경우엔

귀여운 샤워볼도 주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이에요.

샤워볼 같은것도 사실 사려면 다 돈이기도 하고

교체 주기를 꼼꼼히 기억하긴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런 샤워볼이나 타올은 1,2개월 주기로

교체하거나 매일 바싹 말리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덩어리가 되어 피부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해요. 가뜩이나 예민한 피부라 이런것도

민감한데 바디워시 하나 사면 하나씩 주니까

새제품 꺼내면서 갈아주면 돼서 편하더라구요.

 

 

 

 

샤워 후에는 보습 바디로션도 필수이죠.

저는 아무거나 바르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여름에도 보습 바디로션이 필수이기 때문에

한 제품에 정착하기가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춥고 건조한 한겨울에는 좀 무거워야 유지가

되고, 덥고 습한 여름에는 가벼워야 바르기가

편하니까 이거썻다 저거썻다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같은 라인인 아토클 로션이 두 가지를 다

해결해주었는데요. 무거운 느낌보다 수분감?

좀 가벼운 느낌이 드는데 막상 사용해보면

한겨울에도 끄떡 없는 보습감을 주더라구요.

 

 

 

 

닥터505 아토클 로션 역시 BSASM은 물론

세라마이드엔피, 베타인, 베타글루칸 등

다양한 보습 성분이 함유된 로션이에요.

 

보습 바디로션으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얼굴에도

바를 수 있는 멀티제품이라서 역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 그만큼 순하고 촉촉해서

성인인 제가 사용해도 무리가 없어 좋더라구요.

 

 

닥터505 아토클 로션 제형

 

 

제형은 이렇게 무겁지 않고 수분감 가득한 느낌!

사실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보습력은 어쨋든

깊고 오래 유지되는건 맞지만, 그만큼

끈적이거나 답답한 느낌도 피할 수 없잖아요.

게다가 한겨울 외엔 사용하기가 부담되고..

 

그런데 아토클 로션은 정말 딱 수분 가득한

무겁지 않고 산뜻촉촉한 제형이라서 좋았어요.

 

로션은 특별한 향은 없고, 무색 무향인데요.

인공색소나 파라벤, 알러젠성분 같은 유해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맑은 느낌 그대로에요.

 

 

 

닥터505 아토클 로션 제형  (개인차 있음)

 

 

펴바르면 빠르게 녹아 스며드는 타입이에요.

간혹 잘 스며들지 않고 겉돌거나 찐득거리는

느낌이 남는 로션들도 있는데, 아토클 로션은

그런 불편함이 없어서 온몸에 다 발라주기 좋아요.

 

워낙 마음에 들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면서

얼굴에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도 닥터505의

아토클 라인으로 교체했을 정도인데요.

 

전체적으로 보습과 동시에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해줄 수 있는

보습 바디로션이라서 너무 만족하고 있답니다.

 

 

 

닥터505 아토클 로션 & 바디워시

 

 

오늘 보여드린 보습 바디로션 추천과

향기좋은 바디워시 추천 어떠셨나요?

공식몰에서 세트 구매 시 할인과 함께 통통하고

부드러운 샤워볼까지 증정 중이니 꼭 참고하시구요.

 

이번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디케어를 위한

바디제품을 보여드렸지만 다음에는 촉촉탱탱

건강한 스킨케어를 위한 페이스 제품도 한번

몽땅 추천 드리러 다시 돌아올게요.

 

다들 환절기 대비 잘 하셔서,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관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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