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피부가 나쁜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화장품 관련 일을 시작하면서
품평? 요런걸로 받거나 체험단, 샘플 등
남는 화장품이 많다며 이것저것 써보라고
나눠주었던게 화근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제품을 이것저것
써본 탓인지, 올 여름이 너무 더웠던 탓인지
피부가 갑자기 확 뒤집혀버리고 말았어요.
원래도 뭐 여드름이 종종 나긴 했었지만
많지도 않았고, 딱히 피부 관리를 신경쓰기
보다 그냥 잘 씻고 잘 바르는 정도로만
살아와도 큰 문제는 없었는데 어느순간
너무 지저분해져서 남성 여드름 전용 화장품
사용해볼 수 밖에 없게 되더라고요.
친구가 줬던 화장품들 중에도 여드름용
화장품이 있어서 몇가지 써봤지만, 오히려
자극되는 것도 있었고 여드름이 점점 더
곪아지는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안되겠다 싶어서 남성 화장품을 찾아보고
여드름 전용 화장품을 찾아보고 하다가
닥터505 에이플러스 솔루션 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 사용해보게 되었는데요.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인증을 완료한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고,
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있지만 오랜기간
상당한 후기가 쌓여 있어 믿음이 가더라고요.
저는 폼, 토너, 로션 3스텝 구성으로
사용하는데 남성 화장품으로 사용하기에
딱 적당~최대치 구성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남성화장품은 올인원도 많은데, 굳이
귀찮게 두개나 발라야하나 싶지만 문제 없는
피부는 몰라도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때는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겠더라고요.
클렌징부터 제대로 해준 다음, 토너로 진정
보습 해주고 로션으로 유수분밸런스를
맞추고 다시 한번 보습 해주는 구성이었어요.
열심히 한통을 비워낼 정도까지 사용해봤는데
저한테는 결과적으로 확실하게 도움이 되어서
추천드려보고자 후기 준비했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는 아직도 군대습관을
못버리거나 돈아깝다, 귀찮다 등을 이유로
비누 세안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피부가 좋은 친구 딱 한명 있고
나머지는 트러블 또는 각질 등의 문제가
있는 타입으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피부에 맞는 클렌징폼을 제대로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여드름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은
닥터505 에이플러스 클렌징폼은, 바하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과도한 피지나 묵은 각질 등을
부드럽게 녹여 깨끗한 모공으로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저자극 딥클렌저입니다.
미세하고 조밀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말끔하게 딥클렌징 해주는데, 세안 만으로도
어느정도 피부결과 피부톤이 좋아지는것 같고
확실히 세안을 잘 하니까 오돌토돌한게 점점
줄어드는듯한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클렌징폼은 아무거나 쓰거나
귀찮을땐 비누, 바디워시나 샴푸 등으로
대충 세수까지 해버리곤 했었는데 확실히
요즘 피부 상태가 너무 안좋으니까 그러면
자극적이기도 하고 여드름이 더 나는거 같아서
남성 여드름 전용 화장품 중에 클렌징폼은
꼭 제대로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음은 닥터505 에이플러스 토너입니다.
토너나 스킨은 물처럼 흐르고 가볍다고만
생각했는데, 이건 약간 올인원 스킨 같은
겔과 물 사이의 느낌이 나는 토너였어요.
그래서 보습력이 훨씬 좋았고, 한 여름에
정말 너무 더울때는 이거 하나만 발라도 괜찮다
싶을 정도로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실제로 보습성분과 함께 티트리잎 오일,
살리실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번들거리는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고 피부진정에 탁월했습니다.
세안 후에 적당히 덜어서 발라주면 되는데요.
끈적임 없이 산뜻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줘서 남성 화장품으로도 좋았어요.
남자들 올인원을 선호하거나 대충 바르고
안바르고 하는 이유가, 뭘 발랐을때 그 바른
느낌이 싫거나 끈적임이 남아서 불편하기
때문에 그냥 안바르고 만다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이건 불편함은 전혀 없었고 향도 무향에
씻고나서 당기는 것을 싹 잡아주니까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발라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도 있어서
따로 피부관리 제품 바르기 귀찮은데
여드름과 피부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여드름 토너였어요.
토너로도 좋지만, 좀 더 확실하게 진정과
관리를 해주기 위해서 함께 발라서 마무리
해주는 닥터505 에이플러스 로션이에요.
모공 막힘을 유발하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유수분밸런스 로션으로,
피부 균형을 맞춰주어 과도한 피지를 잡아주고
피부를 탄탄하게 해주는 여드름 로션인데요.
실제로 이런 테스트를 완료한 로션은 별로
없고 세럼이나 앰플 같은 가벼운 것들 위주로만
시중에 나와있는걸 찾아보면 아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드름 로션 때문에 닥터505를
골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이렇게 약간
꾸덕한 로션이면서 촉촉하고 끈적이지 않는
남성 여드름 전용 화장품은 없어 추천드립니다.
인공향이나 색소 같은 유해성분도 전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냄새는 좀 풀냄새가
나는데, 그래도 못참겠을 정도는 아닙니다.
굉장히 촉촉하게 발리는 타입인데, 바르고
나서 싹 스며들면서 적당히 보송해서 좋았어요.
사실 한여름에는 안발라도 될 정도의
질감이었는데 그래도 저녁에 자기 전에는
꼭 발라주었고 요즘 건조해지기 시작하니까
토너로션을 발라주면 딱 편하고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여기에도 티트리잎수나 살리실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여드름 원인이 되는
유분, 피지와 모공을 막는 각질은 잘 잡아주고
속은 촉촉하게 채워주면서 보습보호막을 싹
씌워주는 느낌이라서 피부가 건강해지는듯 해요.
귀찮더라도 이렇게 두개를 발라서 좀 더
확실하게 관리해주니까 빠르게 좋아지더라고요.
이전에 쓰던것보다 저한테는 더 잘 맞았어요.
그래서 결국 지금은 굉장히 붉은기나
염증, 오돌토돌한 것들도 많이 좋아졌는데요.
사진 밝기 때문에 오른쪽이 훨씬 뽀얘 보이는데
실제로도 안색이 좀 밝아진거 같기도 하고
뭔가 화산처럼 구멍났던 모공도 괜찮아 보여요.
그래서 굉장히 만족하고 재구매까지 하게 되는
남성 여드름 전용 화장품 닥터505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한번 얼굴에 난리가 났다가
최근 다시 좋아지는것을 본 친구에게도
추천을 해주었는데, 그 친구도 피부가 좋아지고
있는거 같다면서 괜찮다는 후기를 주었기에
남성 여드름 전용 화장품 찾으시는 분들이나
번들거리는 타입의 남성 화장품 찾으시는 분들에게
닥터505 한번 써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아래
배너에 링크 걸어둘테니 이벤트 챙겨서
구매해보시길 바라고, 두개 바르기 정말 귀찮고
힘들다 싶으시면 클렌징폼이랑 토너or로션
조합이라도 한번 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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