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비온다더니 안와서 뭐지 했는데
점심쯤부터 드디어(?) 비가 오더라구요 ㅋ
은근 쌀쌀하고 바람 엄청 많이 불어서 깜놀..
어제는 나가니까 덥더니만 ㅠㅠ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뭘 먹을까~ 밥 먹을까? 하다가
철뚝집 점심메뉴를 먹으러 방문했어요 ㅎㅎ
고기냄새가 솔솔 나서 고기도 먹고싶긴 했찌만..
고기 먹으면 반주해야될거가튼 느낌이라 ㅎ
오늘은 셋이라서 제육정식 하나에 김치찌개 2인으로
주문했는데 역시 철뚝집은 맛집인거 같아요 ㅎㅎ
제육은 언제나처럼 평범한데 맛있고 부들부들하구
김치찌개는 약간 달긴한데 김치도 푹 익었고
고기도 꽤 들었고 두부도 많이 들고 사리도 주심 ㅎ
라면사리 먹는데 김치국수 먹는거 같기도하궁
맛있고 배 든든하게 잘 먹어서 잠이오네요..ㅎㅎ
집갈때 비 쪼금만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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