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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화쿵푸 문정점 - 마라탕

by 화만걸 2021. 6. 7.

 

 

저희 사무실이 문정에 있는건 6월까지에요..ㅎ

어찌저찌 사옥이 생겨 별내로 이사를 하는데요.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주시기로 해서 집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시간은 비슷한지라 크게 뭐

문제될건 없지만 저희 사옥이 아직 상권이 좀..

없는거 같아서.. 벌써 걱정이네요 ㅠㅠㅋㅋㅋㅋ

그래도 이근처는 식당은 진짜 많은디..ㅎ

 

 

 

 

 

암튼 그래서 요즘은 다니던 맛집들 여기저기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다니는중 ㅠㅠㅋㅋ

식당들 중에 가장 아쉬운건 바로 탕화쿵푸가 아닐까..

싶은 마음이 살짝 드러요 ㅎ.. 마라탕의 맛을 알게해준 ㅠ

대신 다른데서 못먹게 만들어준곳 ㅋㅋㅋㅋㅋ

먹을때마다 늠 마싯고 가격도 안비싼데 이제 못먹을

생각 하니까 좀 슬프네요.. 거기도 마라탕집이 있을까?..

근처에 배달 지점이라도 있겠찌?..ㅠㅠㅋㅋㅋㅋ

 

속상함을 달래며 얼큰하고 뜨끈하게 한그릇 ㅎ

가게도 좀 덥고 뜨겁고 매운거 먹으니까

두피까지 땀이 났지만 개운했습니다 ㅋㅋㅋㅋ

남은 점심시간들은 또 뭘 먹을지 매일 고민하며..

월요일 다들 화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