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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 한방삼계탕 - 얼큰반계탕

by 화만걸 2021. 6. 9.

 

날이 정말 급격하게 더워진것 같네요.

물론 사무실은 에어컨 때문에 춥습니다만..ㅎ

해도 정말 뜨겁고 잠깐만 걸어도 땀이 날것만 같은

그런 날씨인게 여름이 시작되는구나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몸보신을 위해 반계탕을 먹었습니다 ㅎ.ㅎ

 

 

 

 

 

코로나 때문에 늘 둘, 셋씩 나눠져서 밥을 먹는데

오늘은 다 같이 삼계탕 먹으러 가자고 ㅎㅎ

하셔서 둘, 셋이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대기하다가 따로 들어갔어요.

계산은 대표님이 다 같이 해주셧찌만 ㅎㅎ

 

아무튼 원래 그냥 반계탕을 먹는 편인데

오늘은 갑자기 궁금해져서 얼큰반계탕을 시켰어요.

결과는.. 음.. 굳이 다음엔 안먹겠따 ㅎ.ㅎ

닭이야 뭐 소금찍어먹음 맛있는데, 이 국물은..

그냥 맵기만 하고 간이 안맞는게 아니라 아예

좀 싱거운맛? 깊은맛이 없는 그런 매운국물이었어요 ㅠ

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맑지도 않고.. 애매..ㅎㅎ

 

그치만 안에 찹쌀밥도 가득이라 든든!

너무 잘 먹어서 퇴근할때까지 배 안고플듯요 ㅋㅋ

몸보신 잘 했으니 더워져도 잘 버텨조라 내 몸아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