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정말 급격하게 더워진것 같네요.
물론 사무실은 에어컨 때문에 춥습니다만..ㅎ
해도 정말 뜨겁고 잠깐만 걸어도 땀이 날것만 같은
그런 날씨인게 여름이 시작되는구나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몸보신을 위해 반계탕을 먹었습니다 ㅎ.ㅎ
코로나 때문에 늘 둘, 셋씩 나눠져서 밥을 먹는데
오늘은 다 같이 삼계탕 먹으러 가자고 ㅎㅎ
하셔서 둘, 셋이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대기하다가 따로 들어갔어요.
계산은 대표님이 다 같이 해주셧찌만 ㅎㅎ
아무튼 원래 그냥 반계탕을 먹는 편인데
오늘은 갑자기 궁금해져서 얼큰반계탕을 시켰어요.
결과는.. 음.. 굳이 다음엔 안먹겠따 ㅎ.ㅎ
닭이야 뭐 소금찍어먹음 맛있는데, 이 국물은..
그냥 맵기만 하고 간이 안맞는게 아니라 아예
좀 싱거운맛? 깊은맛이 없는 그런 매운국물이었어요 ㅠ
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맑지도 않고.. 애매..ㅎㅎ
그치만 안에 찹쌀밥도 가득이라 든든!
너무 잘 먹어서 퇴근할때까지 배 안고플듯요 ㅋㅋ
몸보신 잘 했으니 더워져도 잘 버텨조라 내 몸아 ㅠㅠㅋ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리부대찌개 - 부대찌개, 우삼겹부대볶음 (0) | 2021.06.11 |
---|---|
가쯔미 - 불돈까스 정식 (0) | 2021.06.10 |
문정 강촌식당 - 닭갈비, 물메밀막국수 (0) | 2021.06.08 |
탕화쿵푸 문정점 - 마라탕 (0) | 2021.06.07 |
완차이면가 - 홍콩 우육탕면, 군만두 (0) | 2021.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