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장이 필요한 날이었어요 ㅎ
어제 점심에 치맥하고.. 저녁에 아쉬워서 또
한잔 더 하고 들어갔기 때문..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출근하는길까진 괜찮았는데
책상에 앉으니까 갑자기 숙취가 막 올라와서
오전 내내 죽어있었음니다 ㅠㅠ 해장이 필요해
그래서 탕화쿵푸 문정점을 방문했어요 ㅎㅎ
여긴 진짜 맛집.. 마라탕 처음 먹어봤을때 맛있따고
생각해서 종종 먹엇는데 이집을 먹어보니.. 그간
먹었던 마라탕들은 아무것도 아니었음..ㅎ
물론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요 ㅋㅋ 국물이 진하고
사골, 땅콩맛이 엄청 나서 밍밍하지 않아 좋아요
매운정도나 얼얼한 정도도 딱 좋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 ㅎ
요즘 유부 넘 맛있어서 많이 넣었는데 먼가
오늘은 그냥 쏘쏘여서 아쉽.. 흰목이버섯도 이제
질린거같아요 별로 맛이 없음..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마라탕은 질리지 않아요 ㅠ 점심에 먹은건데
또 먹고싶다..ㅎㅎ 주말에 배달시켜 먹을지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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