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때쯤에 과장님 당근거래 하는걸
따라 나갔다 왔어요 ㅋㅋㅋㅋ 원래 퇴근길에
거래할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시간이 애매해서
요 근처라 그냥 점심때 좀 일찍 나가는걸로 ㅎ
송파역에서 거래했는데 송파역에 먹을게..
정말 없더란.. 골목은 모르겠는데 비도 부슬부슬
오고 많이 걸어야될까 좀 그래가지고 ㅠㅋㅋ
칼국수집 찾아 조금 이동해서 먹었어요.
나름 힘겹게 찾아간 곳ㅋㅋ 뭔가 오래된 집
정겨운 느낌 물씬 나는 좌식 테이블이었어요 ㅎ
당당하게 바지락 두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들깨나 팥도 있엇ㄴ느데.. 하나씩도
주문이 되는데.. 하고 안타까웠으나.. ㅎ
맛있어서 괜춘 ㅋㅋㅋ 바지락칼국수 시원하고
김치도 완전 겉절이는 아닌데 맛있더라구요 ㅎ
바지락도 끝도 없이 나오고 양도 많아서 배불러서
쫌 남기고 나왔어요ㅠㅠㅋㅋㅋ 정겨운 사장님이
더 먹지 남겼냐구 하시길래 배가 넘 부르다고 ㅋㅋ
기회되면 또 가서 먹고 싶은 집이네요 ㅎㅎ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정동 석정 - 생태탕 (0) | 2021.05.25 |
---|---|
가쯔미 문정점 - 자루소바 정식 (0) | 2021.05.24 |
육대장 문정역엠스테이트점 - 불육개장 (0) | 2021.05.20 |
탕화쿵푸 문정점 - 마라탕 (0) | 2021.05.18 |
행복한 순정 감자탕 - 뼈해장국 (0) | 2021.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