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만 해도 날씨도 어둡고 비도 오는거 같더니
오후 되니까 몰라보게 햇빛도 나고 밝아졌네요.
두꺼운 외투를 챙겨야하나 고민하다가
말길 다행이네요.. 집갈때 더울뻔 했어요 ㅎ
암튼 오늘은 뼈찜을 먹을까 했는데!!!
점심시간엔 바빠서 뼈찜이 안되더라구요 ㅠㅋㅋ
그래서 그냥 뼈해장국 시켰씁니다 ㅎ
뼈해장국 인원수대로 시키고 돈까스도 하나
추가해서 나눠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해장으로도 자주 찾는 곳이지만 먹어본 뼈해장국들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맛있고 괜찮은거 같아요!
그만큼 점심시간엔 손님도 많고 어떨때는
웨이팅도 있다는.. 여기 말고 건너편에 뼈해장국집이
하나 더 생겼는데 거기는 좀더 맑은 국물과 멸치육수맛?
순정감자탕은 얼큰하고 찐한 맛이에요 ㅋㅋ
그 전에는 여기밖에 딱히 없었는데 저쪽에도 생겨서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집이 갈릴거 같네요 ㅎ
암튼 저는 내일 연차라서 오늘 신이 납니다
비록 사랑니 뽑으러 가야하기는 하지만..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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