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5월이 됐네요.
2021년 됐다고 어색해하던게 엊그제 같은데..ㅎ
벌써 봄이고.. 이러다 덥다가 금방 또 춥겠죠?ㅠㅋ
암튼.. 슬슬 반팔을 정리해야 하는데.. 맨날 미루고..ㅎ
이번 주말에는 꼭 옷장 정리를 하는걸루..ㅎ
암튼 오늘 점심은 배꼽집에서 먹었어요.
고기도 파는 고기집인데 점심메뉴도 괜찮아서
늘 사람이 많은 편인데, 최근에는 반찬 가지수도
더 많아지고 자주 바뀌어서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잡채가 나왔네요 ㅎ.ㅎ
암튼 보통 가면 갈비탕을 먹는 편인데, 오늘은
갈비탕이 별로 안땡겨서 양곰탕을 주문햇어요.
양곰탕은 안에 내장이랑 고기랑 계란이 들어있고
얼큰하고 찐한 국물맛이 나는데요. 칼칼하니
매콤한 편이기도 한데, 오늘은 쪼금 순했어요.
다른 날은 좀 더 진득하다고 해야하나?
뭐 이것도 나쁘진 않아요 ㅎ 너무 진하면 속쓰림..
입에선 모르겠는데 속이 쓰린 맛이에요 ㅋㅋ
암튼 오늘은 사랑니 여파로 한쪽으로만 씹고
너무 뜨거운건 좀 찝찝해서 천천히 먹으니까
지치고 금방 배불러서 쪼곰 먹었어요.
저녁에 마니 먹어야지뭐..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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