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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석정 - 생태탕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바람도 많이불고 점심 먹으러 나가니 날씨도 쌀쌀하더라구요. 그래서 뜨끈한 국물을 먹자, 햇는데 좀 일찍나간 탓에 12시가 조금 넘었더니 왠만한 곳은 다 웨이팅.. 국밥집이니 뭐니 다 이미 만석에 줄을 서있더라구요. 근데 저번에 생태탕 먹었던 일식집은 자리가 있었어요. 일식집 석정은 요런 탕메뉴, 점심메뉴도 팔고 회랑 해산물 종류도 두루두루? 다 파는 집이에요. 저는 예전에 한번 동태탕 얘기하다가 가서 생태탕을 먹고 이번에 두번째로 간건데 뭔가 오늘이 더 맛잇는?ㅎ 얼큰하면서 시원해서 몸이 뜨끈뜨끈 해지더라구요. 근데 먹을때마다 느끼는데 내것만 그러는지.. 살이 너무 다 부서져잇어가지고..ㅋㅋ 뼈 발라먹기 힘든게 흠임.. 조개 하나랑 무 조금, 두부 한덩이, 콩나물, 쑥갓 등이 들어.. 2021. 5. 25.
가쯔미 문정점 - 자루소바 정식 월요일부터 뭔가 덥네요 ㅎ 평소보다 오전에 일이 많았어서 더웠는데 돈까스집에 마침 자루소바 정식이 있떠라구요. 맨날 가서 매운돈까스 정식만 먹었었는데 돈까스 정식에는 우동이 나오거덩요 ㅋ 그래서 오늘은 시원하게 자루소바 정식으로 ㅎ 자루소바가 물기가 잘 안빠져 있었긴 했지만 육수도 살얼음 동동 떠있고 저기 무랑 밑에 돈까스 소스도 따로 나와서 갠춘했어요 ㅎ 양도 두덩이가 꽤 커가지고 먹다먹다 남김ㅋㅋ 무난하게 맛있는 소바맛? 돈까스는 맛잇었어요 ㅎ 바삭바삭하니 따뜻하고 일반소스는 처음 먹어봣는데 상큼달큼하면서 겨자 풀어 먹으니까 맛있었던 ㅎ 어제 잠을 못자서 밥먹고 나니까 졸리지만.. 화이팅.. 월요일.. 힘내자요 ㅎ 2021. 5. 24.
송파 바지락칼국수전문 - 바지락칼국수 오늘은 점심때쯤에 과장님 당근거래 하는걸 따라 나갔다 왔어요 ㅋㅋㅋㅋ 원래 퇴근길에 거래할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시간이 애매해서 요 근처라 그냥 점심때 좀 일찍 나가는걸로 ㅎ 송파역에서 거래했는데 송파역에 먹을게.. 정말 없더란.. 골목은 모르겠는데 비도 부슬부슬 오고 많이 걸어야될까 좀 그래가지고 ㅠㅋㅋ 칼국수집 찾아 조금 이동해서 먹었어요. 나름 힘겹게 찾아간 곳ㅋㅋ 뭔가 오래된 집 정겨운 느낌 물씬 나는 좌식 테이블이었어요 ㅎ 당당하게 바지락 두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들깨나 팥도 있엇ㄴ느데.. 하나씩도 주문이 되는데.. 하고 안타까웠으나.. ㅎ 맛있어서 괜춘 ㅋㅋㅋ 바지락칼국수 시원하고 김치도 완전 겉절이는 아닌데 맛있더라구요 ㅎ 바지락도 끝도 없이 나오고 양도 많아서 배불러서 쫌 .. 2021. 5. 21.
육대장 문정역엠스테이트점 - 불육개장 오늘 하루종일,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더니만 거의 부슬비만 조금씩 내리고 있고 해도 나네요 ㅎ 비가 안와서 다행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그나마 많이 덥진 않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ㅎ 오늘 점심은 또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안먹어본 육대장을 먹어보기로 결정했어요. 이 근처에 원래 육개장집이 이화수 밖에 못봤던거 같은데 새로 생긴 후로 늘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불육개장이라고 매운 육개장 메뉴가 있어서 매운거 좋아하는 저는 불육개장으로 ㅎ 보기엔 부실해보이나 안에 건더기가 많이 들었어요. 아쉬운건 저는 버섯을 좋아하는데 버섯 없음..ㅠ 암튼 근데 맵고 칼칼하고 고춧가루 같은게 많아서 자극적인 느낌은 있는데 그닥 맛있지는...ㅎㅎ 그냥 속쓰릴거 같은 맛.. 육개장은 그냥 육대장 말고 이화수에.. 202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