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40 이태리부대찌개 - 우삼겹 부대볶음, 부대전골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네요. 뭔가 쫌 피곤한거 같지만 내일만 나오면 또 주말이라서 왠지 너무 신나는 그런 날? ㅎ.ㅎ 날씨도 덥다더니 덥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밥 먹고 산책하면서 햇빛 보고 걸어오는데 신남~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부대찌개를 먹었는데요. 이태리 부대찌개라고 예전에 처음으로 가보고 괜찮아서 다른점에서 집에 배달도 시켜먹어보고 했었어요. 근데 재료도 정말 푸짐하고 동네지점도 맛 괜찮더라구요. 오늘은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가서 먹었는데요. 3명이라서 우삼겹 부대볶음 1인분과 부대전골 2인분 시켜서 먹으니까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부대볶음은 이태리에서 처음 먹어본건데 맛나요! 불맛도 약간 잇고 매콤한것도 같고 전골보다 더 맛있는 느낌?.. 저 원래 국물.. 2021. 5. 6. 주래등 문정 - 차돌박이짬뽕 오늘은 비도 오고 날씨가 은근히 쌀쌀한거 같아요~ 계속 낮에는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덥더니만, 하루종일 비소식에 기온이 똑 떨어진거 같네요. 그래도 막 추운건 아니라서 더운거보다 난거 같기도 하고, 비도 많이는 안와서 나름 운치도 있는듯?ㅎ 날도 쌀쌀하고 해장도 필요해서 짬뽕을 먹으러 갔어요. 약간 고급중식당 느낌의 주래등이라는 곳인데요. 체인점인듯한데 회사 건물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곳에 있어서 종종 찾아가고 있는데, 오늘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손님이 정말 많더라구요. 웨이팅까지 있었떤.. 근데 맛있는 짬뽕이 은근 없자나요?ㅠㅠㅋㅋㅋ 그래서 저희도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먹었땁니다. 저는 차돌박이짬뽕을 주문했는데요. 기본 주래등짬뽕은 해물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라면 차돌박이는 좀 더 진하고 칼칼한 맛이라서.. 2021. 5. 4. 배꼽집문정 - 양곰탕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5월이 됐네요. 2021년 됐다고 어색해하던게 엊그제 같은데..ㅎ 벌써 봄이고.. 이러다 덥다가 금방 또 춥겠죠?ㅠㅋ 암튼.. 슬슬 반팔을 정리해야 하는데.. 맨날 미루고..ㅎ 이번 주말에는 꼭 옷장 정리를 하는걸루..ㅎ 암튼 오늘 점심은 배꼽집에서 먹었어요. 고기도 파는 고기집인데 점심메뉴도 괜찮아서 늘 사람이 많은 편인데, 최근에는 반찬 가지수도 더 많아지고 자주 바뀌어서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잡채가 나왔네요 ㅎ.ㅎ 암튼 보통 가면 갈비탕을 먹는 편인데, 오늘은 갈비탕이 별로 안땡겨서 양곰탕을 주문햇어요. 양곰탕은 안에 내장이랑 고기랑 계란이 들어있고 얼큰하고 찐한 국물맛이 나는데요. 칼칼하니 매콤한 편이기도 한데, 오늘은 쪼금 순했어요. 다른 날은 좀 더 진득하다고 해야하나.. 2021. 5. 3. 행복한 순정 감자탕 - 뼈해장국 오전만 해도 날씨도 어둡고 비도 오는거 같더니 오후 되니까 몰라보게 햇빛도 나고 밝아졌네요. 두꺼운 외투를 챙겨야하나 고민하다가 말길 다행이네요.. 집갈때 더울뻔 했어요 ㅎ 암튼 오늘은 뼈찜을 먹을까 했는데!!! 점심시간엔 바빠서 뼈찜이 안되더라구요 ㅠㅋㅋ 그래서 그냥 뼈해장국 시켰씁니다 ㅎ 뼈해장국 인원수대로 시키고 돈까스도 하나 추가해서 나눠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해장으로도 자주 찾는 곳이지만 먹어본 뼈해장국들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맛있고 괜찮은거 같아요! 그만큼 점심시간엔 손님도 많고 어떨때는 웨이팅도 있다는.. 여기 말고 건너편에 뼈해장국집이 하나 더 생겼는데 거기는 좀더 맑은 국물과 멸치육수맛? 순정감자탕은 얼큰하고 찐한 맛이에요 ㅋㅋ 그 전에는 여기밖에 딱히 없었는데 저쪽에도 생겨서 취향에 .. 2021. 4. 29.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