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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40

탕화쿵푸 문정점 - 마라탕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마라탕 ㅎ 일주일에 한두번은 먹어줘야 하는거 같아요..ㅋㅋ 근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해장 아니고 그냥! 마라탕 먹으러 점심에 방문 했는데요 ㅎ.ㅎ 오늘은.. 해장 아닌적이 첨이라 그간 너무 시도해보고 싶었으나 못해봤던 4단계에..ㅋㅋㅋ 아마 젤 매운맛인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보기만해도 고추기름도 많고 건더기 같은것도 뭔가 더 많아서 오잉 스러운 느낌이었는데요. 맛은.. 음.. 엄청 맵다기보다 고추맛이 많이 나는..? 고추가루맛과 고추기름맛이 너무 세서 땅콩맛이나 진한 육수맛이 안느껴졌어요..ㅎ 한마디로 별로였따는...ㅠㅠ 2단계나 3단계가 제일 적당히 맵고 맛있는 단계인거 같아요. 욕심 부리다 망했..ㅎ 다행히 엄청 매운건 아니라 괜찮고 오늘 아침엔 샌드위치도 하나 먹어서 ㅋ .. 2021. 5. 18.
행복한 순정 감자탕 - 뼈해장국 오늘은 날씨가 좀 우중충하고 쌀쌀하네요. 주말 내내 비가 오더니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다가 이제야 조금 해가 나는거 같아요. 비가 오니까 덜 덥고, 미세먼지도 좀 잡아줘서 좋기는 한데 퇴근길엔 그쳤으면 좋겠네요 ㅎ 이런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ㅎ 오랜만에 순정감자탕에서 뼈해장국을 먹었어요. 종종 해장하러 오기도 하지만, 평소에 먹어도 맛나고 늘 친절한곳ㅎ MSG의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국물이 젤 진해서 좋은거 같아요! 암튼 오늘은 뚝불을 먹어볼까 살짝 고민했지만 결국 뼈해장국으로 선택했는데요 ㅋㅋㅋ 뜨끈한 국물에 밥이랑 김치랑 먹으니까 맛나요. 여기 뼈찜도 진짜 맛있는데 점심에는 바빠서 안되는게 아쉽다는.. 얼른 코로나도 좀 끝나고 5인도 풀려서 다 같이 저녁에 뼈찜에다 한잔 하러 가.. 2021. 5. 17.
탕화쿵푸 문정점 - 마라탕 오늘은 해장이 필요한 날이었어요 ㅎ 어제 점심에 치맥하고.. 저녁에 아쉬워서 또 한잔 더 하고 들어갔기 때문..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출근하는길까진 괜찮았는데 책상에 앉으니까 갑자기 숙취가 막 올라와서 오전 내내 죽어있었음니다 ㅠㅠ 해장이 필요해 그래서 탕화쿵푸 문정점을 방문했어요 ㅎㅎ 여긴 진짜 맛집.. 마라탕 처음 먹어봤을때 맛있따고 생각해서 종종 먹엇는데 이집을 먹어보니.. 그간 먹었던 마라탕들은 아무것도 아니었음..ㅎ 물론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요 ㅋㅋ 국물이 진하고 사골, 땅콩맛이 엄청 나서 밍밍하지 않아 좋아요 매운정도나 얼얼한 정도도 딱 좋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 ㅎ 요즘 유부 넘 맛있어서 많이 넣었는데 먼가 오늘은 그냥 쏘쏘여서 아쉽.. 흰목이버섯도 이제 질린거같아요 별로 맛이 없음..ㅋㅋㅋㅋㅋ.. 2021. 5. 14.
전국3대치킨오성치킨 - 크리스피, 간장, 어니언 어제 저녁에 맥주 한잔 땡겼다- 얘길 하다가 급 점심 치맥을 하게 되었음니다.. ㅋㅋㅋㅋㅋㅋ 점심에 치킨 먹으면 마니 안들어간다고 저번에 분명 배웠는데.. ㅋㅋㅋ 날이 더우니까 치맥이 확 땡겨서 싫단 생각 1도 없더라고요 ㅎ 오성치킨이라고 사실 잘 모르던 브랜드였는데 뭐 전국3대치킨?..ㅋㅋㅋㅋ 대표님이 드셔보고 싶대서 먹었는데 오잉 맛있떠라고요?? 일단 기본 후라이드 자체가 kfc 처럼 매콤한듯한 밑간이 되어 있고 약간 옛날에 튀김옷 입힌 닭꼬치 맛 같기도 한것이 ㅋㅋ 야채튀김도 맛있었고 간장, 어니언도 괜찮앗어요 ㅎ 근데 어니언은 좀 느끼하고 단 느낌이 있고 간장은 양념이 별로 없어서..ㅋㅋㅋ 특별히 저 맛을 좋아하시는분들 아니면 크리스피 추천합니당 ㅎ 맥주 두캔 마셨더니만 배도 터질거같고 잠이 오네..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