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40 홍가식당 - 닭볶음탕 + 낚지볶음 오늘은 날씨가 별로 안더운가 싶더니만 점심먹고 돌아오는 길은 정말 초여름처럼 덥더라구요 해가 강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듯도 하고..ㅎ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거 정말 필수일거 같아요 ㅠㅠ 방심하면 금방 까매질듯..ㅋㅋㅋ 얼굴은 맨날 바르긴 하는데 슬슬 반팔 입으면 팔에도 발라야겠어요 암튼 오늘 점심은 홍가식당이라는 전라도밥집에 갔는데요 별로 크지 않고 조그만데 이모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ㅎ 메뉴판에는 계란말이 빼고 다 2인이상 이라고 적혀있는데 막상 셋이 가서 2인, 1인 이렇게 시켜도 해주시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1인도 그냥 잘 해주시구요 김치찌개, 닭볶음탕, 낙지볶음, 계란말이, 제육볶음인가 이렇게 잇는거 같은데 다 8~9천원대로 이주변이랑 가격은 비슷한데 전라.. 2021. 5. 12. 겐코 - 매운 스테이크 덮밥 어제는 춥더니만 오늘은 완전 초여름이네요 ㅎ 날씨가 중간 없이 정말 오락가락..ㅎㅎㅎㅎ 더울거면 덥고 추울거면 춥고 하나만 햇으면 ㅠㅋㅋ 옷장 정리를 하기도 애매하고 안하기도 애매하고 그런 날씨들인거 같아요~ 바람막이를 하나 사야하나.. 암튼 오늘 점심은 덮밥이랑 라멘을 파는 겐코에서 매운 스테이크 덮밥을 먹었는데요. 맨날 대창덮밥만 먹으니까 오늘은 다른거 먹어보자 싶어서 시켰는데 제 입엔 대창이 더 맞는거 같아요 ㅎ 고기 가득가득에 반숙란이 올라가 있어서 맛은 있는데 고기가 좀 크고 뻑뻑한 느낌? 많이 익은건지 커서 그런건지 모르게찌만 ㅋㅋㅋ 고기가 많지만 완전 제 스탈은 아니었던걸루.. 그리고 후추맛이 많이 나서 매운편이었어요 ㅋ 매운거 못드시는 과장님은 거의 울며 드심 ㅠㅠㅋㅋ 신라면 매우신 분들은.. 2021. 5. 11. 녹정 샤브샤브 - 1인 샤브샤브 오늘은 비소식이 있더니 하늘도 흐리고 날씨도 쌀쌀한게 감기걸리기 딱일거 같네요. 다행히 아침에 하늘이 꾸리꾸리하길래 날씨 확인하고 니트를 입고 나와도 쌀쌀한거 같아요. 아무튼, 날도 쌀쌀하니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오랜만에 1인 샤브 전문점 녹정을 방문했어요. 저는 샤브샤브 순한맛 특으로 ㅎㅎ 특은 아마 고기랑 내용물이 좀 더 많은걸텐데 일반 먹어도 칼국수랑 죽이랑 있어서 충분하긴 하지만 고기 많이 먹고싶어서 그냥 특으루 ㅎ 순한맛은 맑은 국물이 나오고 매운맛은 빨간 국물인데 예전에 매운맛을 먹어보니까 그냥 밍밍한 빨간국물이길래 그뒤로는 쭉 순한맛으로 먹고 있는데요. 약간 전보다 육수 자체가 진해진 느낌이 들어서 다음에는 매운맛을 한번 먹어볼까 싶네요 ㅎㅎ 1인 샤브라서 알아서 속도 맞춰 먹을 수도 있고 .. 2021. 5. 10. 등촌 샤브 칼국수 위례신도시점 - 버섯얼큰칼국수 고기추가 오늘 아침에는 날씨가 영 이상하더니 시간 지나니 비도 안오고 해가 쨍쨍해졌네요 ㅎ 점심때 비온다더니.. 왠 출근길에..ㅋㅋㅋㅋ 뭐 비 안오면 좋지요. 다만 바람이 엄청 불고 황사유입 영향인지 시야가 뿌연건 걱정이지만 마스크 덕에 기관지 보호는 잘 되는듯.. 오늘 점심은 등촌샤브칼국수를 먹었어요. 아쉽게도 회사 근처는 걸어가긴 좀 먼거리라 대표님차로 위례에 가서 먹고 왔는데요. 여기는 대표님네 집 코앞이라는..ㅎㅎ 우리집 앞에는 왜 이런게 없을까 ㅠㅠㅋㅋ 암튼 저희는 버섯얼큰칼국수 4인에 샤브샤브 소고기는 2개만 추가했는데요. 처음에는 꽤 끓여줘야 미나리가 푹 익고 국물도 우러나는 느낌이라 배고파요 ㅎ 겉절이가 맛있어서 겉절이 먹으며 기다렸어요. 고기는 2개만 추가해보고 더 먹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2021. 5. 7.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